-
중기 3곳중 1곳 “돈줄 말랐다”…새해도 현상유지 급급
국내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 초부터 ‘친중소기업 정부’를 내세운 정부의 정책들이 현장에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일터서 쫓겨나는 중·장년층···재취업 60%, 200만원도 못번다
한국 경제의 중추인 중·장년층이 일자리에서 내몰리고 있다. 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제조·건설 업황이 부진한 데다 제조업 분야 대기업 종사자가 전문성을 살려 협력업체로 자
-
기업들 19개월째 부정적 경기 전망 “금융위기 이후 최악”
# 화학 사업을 운영하는 한 대기업은 12월 현재 올해 초 세운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게 확실시된다. 이 기업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
올 한해 역시 어려웠던 경기…“2008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
#. 화학 사업을 가지고 있는 한 대기업은 12월 현재 올해 초 세운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게 확실시된다. 이 기업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에 크게 흔들리
-
대기업도,중소기업도 "어렵다" 하니…창업도 안 한다
국내 대기업·중소기업 대다수가 올해 연말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4일 서울 중구 명동 빈 건물 안에 대출 광고지가 널려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
수출부진 연쇄효과? 내수제조기업 체감경기 10년 만에 최저
국내 중소 부품업체의 체감경기가 8월 들어 크게 악화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IT 업종의 수출 부진으로 부품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사진은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
기지개 켜는 기업 체감경기…3월 전망치 대기업, 중기 모두 상승
지난해 10월 경기도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자동차와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중앙포토] 봄바람에 꽁꽁 얼어붙었던 기업 체감경기가 살짝 풀리는 모양새다.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이 우
-
기업체감경기 꽁꽁…다음달 제조업 전망 9년9개월만에 최저
주력 산업의 부진으로 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다. 사진은 울산 현대자동차 수출선적부두의 모습. [중앙포토] 기업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갈수록 더 얼어붙고 있다. 이번달 경
-
"사드 때만큼이나 어렵다" 중국 진출 한국기업 BSI 3년래 최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올해 1분기 경영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2016년 1분기만큼 나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
-
[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
[사설 속으로]세법 개정안 논란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세법 개정안 암울한 경제, 안일한 정부 경제가 암울하다. 투자와 생산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기업 심리도 꽁꽁 얼어붙어 향후 전망 역시 어둡
-
[사설] 암울한 경제, 안일한 정부
경제가 암울하다. 투자와 생산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기업 심리도 꽁꽁 얼어붙어 향후 전망 역시 어둡기 짝이 없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설비투
-
“중기부는 문 정부 핵심 부처”…출범 1주년 홍종학號 과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회관에서 부처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7월 26일 중소기업청에서 부로 승격했다. [
-
대기업 경기 심리 얼어붙는다…2000년 이후 최장 부진
기업 경기 전망이 얼어붙고 있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무관함. [중앙 포토]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19년 만에 가장 오랜 기간 얼어붙었다. 통상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고 내수는 부진
-
설 연휴ㆍ수출기업 부진에…제조업 체감경기 13개월만에 최저
이달 자동차업계의 체감경기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울산 현대자동차 수출전용부두를 가득채우고 있는 차량의 모습. [중앙포토] 기업의 체감 경기가 두 달
-
기업 체감경기 석 달 만에 하락 … 내수 업체는 13개월 만에 최저
기업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꺾였다. 제조업 중 중소기업, 내수 업체 체감경기는 13개월 만에 가장 나빴다. 인력난·인건비 상승 때문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제조업체도
-
회복되는 기업 체감경기…제조업체 “원화 강세는 부담”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자동차 업종의 체감 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9일 오전 경기 평택항 자동차 선적부두에 수출을 앞둔 차량이 줄지어 주차돼 있다. [뉴시스] 기업의
-
기업 체감 경기 위축, 민간 경제 심리는 회복 기지개
10월 자동차 업종 BSI가 전달에 비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9일 경기 평택항 자동차 선적부두에 수출을 앞둔 차량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는 모습. [뉴시스] 10월
-
재계, 연이은 대내외 리스크에 ‘패닉’…경영 시계(視界) 제로
산업계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 대내외 리스크로 위기를 겪고 있다. 밖에서는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안으로는 통상임금 소송 후폭풍 등에 시달리고 있다
-
경기 회복 국면 진입? 웃기엔 이르다
지난해 영업이익(1조6929억원)을 전년(8176억원)보다 두 배 정도 늘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에쓰오일. 하지만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16조3218억원)은 2015
-
불황형 흑자 벗어났다고? “통계의 착시”…샴폐인 터트릴 때 아냐
지난해 영업이익(1조6929억원)을 전년(8176억원)보다 두 배 정도 늘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에쓰오일. 하지만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16조3218억원)은 2015
-
삼성, 9년 만에 사장단 인사 연기…전경련, 경제 5단체장 회의 불참
휠라코리아는 13일 윤윤수 회장이 직접 나서 기자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골프용품 ‘타이틀리스트’란 브랜드를 운영하는 증손자회사 아쿠쉬네트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
3분기 체감경기 급랭…4분기 역성장 ‘불안감’
경제에서 심리는 중요하다. 주변 여건이 어려워도 경제 주체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경기는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이 현실을 낙관한다면 지금 이익이 안 나도 투자에